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훈 중위 사건 (문단 편집) === 총기 관련 === * '''총이 발사된 거리''' 권총 자살을 하는 경우엔 격발 시 총이 흔들려 빗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몸에 꽉 대고 쏘는 '접사'의 형태가 대부분이다. 노여수의 주장에 따르면 김 중위는 사입구가 밀착사의 형태라고 보기엔 어렵고 밀착사의 경우 화약이 사입구 안으로 말려 들어갔어야 하는데 밖에 많이 묻어 있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접사가 아니라 약간 떨어져서 쏘는 '근접사'로 볼 수 있다. 또 권총의 총열 안쪽 7cm 부근에서 핏자국이 발견되었는데 밀착사의 경우라면 후풍효과(blow back effect) 때문에 피의 흔적이 총열 밖에 묻어 있어야 하는 게 정상이다. 반면 자살설을 지지한 한국 법의학자들은 별 모양의 파열(Muscle Implement)과 총구 자국이 있다는 점에서 접사로 보았고 설령 근접사라고 하더라도 충분한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전체 총기 자살 중 접사가 아닌 근접사로 자살하는 경우는 약 3%다. 총구 자국은 가스가 피부에 주입되면서, 순간적으로 피부가 튀어올라 권총에 부딪쳐서 나타난다. * '''손에서 화약흔이 발견되지 않았다?''' 군과 유족 사이에서 가장 격렬한 논쟁이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은 떡밥. 맨손으로 총을 쥐고 격발했다면 필시 화약 잔여물이 발견되어야 함이 정상인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른손잡이인 김 중위의 오른손에서 그런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반대쪽인 왼손에서 화상 및 잔여물이 발견'''되었다. 노여수 박사는 이를 가까운 곳에서 총을 발사하려는 것을 막으려다 생긴 방어흔으로 보았으나 토론회에 참여했던 이윤성 교수는 사입구가 머리 오른쪽이라는 점을 들어 방어흔이 아니라고 보았다. 사입구가 오른쪽이므로 김훈 중위를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총을 쏜 것인데 방어흔이라면 오른손이나 적어도 양 손 모두에 남는 것이 자연스럽지 왼손에만 남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법의학자들은 확실하게 자살하기 위해 왼손으로 총열을 감싸고 두 손으로 총을 쏘았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국방부도 이 견해를 채택하였지만 2011년에 비슷한 자세로 사격 시험을 하였으나 '''오른손에서 화약이 검출'''되었으며 국방부는 이 실험의 결과에 대해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하여 결정적인 증거로 보지 않았다. 거기다 1999년에도 실험이 실시되었는데 당시에도 검출되었다, 이 둘 모두 '''국방부'''에서 직접 실시하고 만든 실험이다. * '''총에서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화약흔 이상으로 의문스러운 점으로 김 중위는 발견 당시 맨손이었고 그가 총을 잡고 쐈다면 당연히 지문이 검출됨이 마땅하지만 총에선 아무런 지문도 발견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처음에는 권총에는 늘 기름칠을 하기 때문에 지문이 잘 남지 않을 수 있다고 변명하였으나 재조사 단계에서 감식관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지문이 아예 나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지문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누구의 것인지 확인이 불가능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된 제3자의 지문''' 당시 김훈 중위 사건에 사용된 권총에 장전된 탄환에서 발견된 지문을 유가족은 경찰청에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의 감식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 발견된 지문은 김훈 중위의 지문이 아닌 제3자의 지문이었다! 이러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다른 소대원의 지문과 대조하는 일은 없었다. * '''김훈 중위의 권총이 바뀌었다?''' 김훈 중위의 주변에 떨어진 권총이 김훈 중위의 것이 아니라는 문서상의 기록이 발견되었으나 군은 김훈 중위의 권총이 문제가 있어서 병사의 권총과 바꾸었다고 해명하였다. 2014년 4월 5일자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 따르면 이 사실은 김훈 중위의 유가족이 김훈 중위의 총기 소지증 상의 총번과 실제 현장에서 발견된 권총의 총번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해 의혹을 제기해 사건으로부터 6개월 후에야 알려진 것이라고 한다. 당시 김 중위의 권총 번호는 1140862번이었으나 현장에 발견된 총기의 번호는 김 상병의 것인 1160865번으로 국방부는 당시 김훈 중위의 총이 고장나 다른 사람의 총을 가져갔다고 했지만 당시 [[미 육군]]이 관리하는 권총 수불증(受拂證)이 위조된 서류라는 증언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